무속인의 길 걷는 배우 정호근이 한번더해피엔딩에 출연을 하면서 그의 무속생활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무속인의 길로 들어선 33년 차 조연배우 ‘정호근’의 인생 이야기.
정호근 어느 순간 찾아온 원인 모를 아픔. 이 아픔은 어느 병원을 가도, 어느 약을 먹어도 소용이 없었다고 합니다.
휴먼다큐 <한 번 더 해피엔딩>은 어떤 프로그램인가?
고단한 삶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다시 한 번 인생의 해피엔딩을 꿈꾸는 사람들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프로그램.
서울 출생! 충청남도 대전에서 잠시 유년기을 보냈습니다.
당시 대전땅이 다 아버님 땅일정도로 땅부자였다고 하네요. 그러나 한순간에 잃었다고 해요.
정호근은 1975년 만화 영화 OST를 불러서 소년 학생 가수로 첫 데뷔를 했습니다.
1984년 MBC 문화방송 공채 17기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습니다
정호근은. "평소에도 직감과 예지력이 뛰어나 동료들에게서 신기가 있다는 소리를 많이 많이 들었다" 합니다.
현재 정호근은 자신의 신당에서 점을 보고 있다고 합니다.
“정호근 신내림 받기 전 가슴 아픈 가족사”
정호근은 과거 방송에서 가슴 아픔 가족사를 이야기 했습니다.
자신의 딸이 4살 때 폐동맥 고혈압으로 사망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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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근 자신의 딸이 네 살 때 폐동맥 고혈압으로 사망하는 가슴 아픈 일을 겪었다고 방송에서 가슴아픈 사연을 이야기 했습니다.
정호근은 “딸 아이가 사망하고 나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다. 아내에게 투정을 부리다 결국 싸움으로 번졌다”며 “어느날 아내가 편지에 ‘건강한 딸 못낳아줘서 미안하다’는 편지 한 장을 남기고 사라졌다”고 말했다.
“정말 아내가 잘못 될 것 같단 생각이 드는데 왠지 딸아이를 뭍어둔 곳에 있을 것 같아서 그곳으로 향했다”
“도착해 보니 아내가 줄까지 준비해서 죽으려고 하고 있더라. 그걸 보는 순간 다리에 힘이 풀려 털썩 주저앉았다. 그순간 아내에게 달려가 무릎꿇고 손이 발이 되도록 빌었다”
"그때 우리 큰 아들이 뱃속에서 7개월 됐을 때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정호근 딸 사망원인은?" 폐동맥 고혈압으로 4살 어린나이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큰 딸을 병으로 잃었다. 이후 아들 딸 쌍둥이를 낳았는데 아들이 미처 다 자라지 못하고 태어났다. 태어난지 3일 만에 내 품에서 죽었다"
"큰 딸은 폐동맥 고혈압으로 죽었다. 살리려고 명산을 찾아다니며 기도를 했다. 하늘이 내 마음을 알아준다면 살아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소용없었다. 자식은 지워질 수 없는 큰 멍에로 부모 마음 속에 남는다는 것을 느꼈다"
"술로 세월을 보냈다. 제정신으로 살지 못했다. '딸이 갔으니 나도 가지'하는 생각에 차도에 뛰어드는 자살까지 생각했었다. 그때 아내 얼굴이 눈앞에 보름달만큼 크게 뜨더라. 눈물이 그렇게 나더라"
(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감히 상상할수도 없습니다..)
"연예인 무속인 정호근 신내림 어쩔수 없이 받아 들였다."
정호근 할머니가 만신이었다고 합니다. 정호근은 어느 순간부터 신기를 느꼈지만 운명을 뿌리치며 버티고 버텼지만 어쩔수가 없었다고.
큰딸과 막내아들을 하늘로 떠나보내고, “네 밑의 가족들에게 피해가 갈 것”이라는 신의 말을 듣게 되자
정호근은 결국 신 앞에 고개를 숙일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어려운 고민 끝에 어려운 길을 선택한 정호근, 그러나 가족들은 그를 응원합니다.
받아들이기 힘들어 일주일 내내 울던 아내도, 어린 나이에 충격이 컸을 아이들도 이제는 그의 옆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고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일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신내림을 받아야하는 상황이 오면 많은 주변 사람들이.. 배우자. 가족.. 모두 떠난다고들 하더라구요
정호근씨는 그나마 정말 다행인것 같아요.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가족들을 위해서 ‘아빠 정호근’은 오늘도 힘을 냅니다.
"정호근, 부인과 헤어져 살아야하는 이유는?!"
"신을 모신 배우 정호근, 그의 숨겨졌던 인생 이야기"
33년 차 배우인 정호근은 무속인의 길을 걷지만 그는 여전히 연기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전과는 달리 사람들의 시선은 냉랭하기만 합니다. 그의 열정에도 불구하고 섭외상황도 저조 하다고 합니다.
과연 무속인이 된 정호근은 바람대로 배우와 무속인의 길을 함께 걸을 수 있을까요.?
아이 잃은 가슴 아픈 속사정과 무속인이 되기까지의 고단한 삶, 연기를 향한 그의 열정까지.
배우 정호근의 인생 이야기가 한번더 해피엔딩에서 다시 한번 세상에 이야기 합니다.
배우 정호근, 가슴아픈 가정사,큰딸·막내아들 잃고 무속인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정호근 과거 딸 잃고 자살 시도했었다”
배우 정호근은 과거 “지난 2014년 9월 3달여 동안 무병을 심하게 앓은 뒤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됐다”고 합니다..
"친할머니가 만신이셨다. 우리 아버지는 지금도 무섭다고 하신다"
"(아버지는) 팔남매 중 둘째인데 할머니가 팔 남매가 다 성공하길 바라며 기도를 올리시다가 신내림을 받았다"
정호근은 "아버지는 무속인 할머니를 싫어했다"며 "(나는) 어린 마음에 아버지가 왜 저러실까 싶었다"
정호근은 무속인 친할머니ㅡ, "할머니가 (무속인으로) 유명했다. 할머니는 '내가 그렇게 대천이란 대천은 다 찾아다니면서 귀하게 얻은 손주인데 그 줄을 다 끊어놨다. 다시 이어질 거니 걱정말라'고 말했다"
"
"정호근 무속인이 되기까지 그래도 자연스럽게 받아 들일수 있는 이유는?"
“할머니께서 무속인이었는데 그 영향인지 어려서부터 정신세계에 대해 관심이 많아 관련 서적을 많이 읽었고 그간 무속에 대해 편견이 없이 살아 왔다. 힘들 때면 마음수련을 해와 이를 거부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
정호근은 지난해 9월 무병을 심하게 앓은 뒤에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되었습니다..
정호근 신당은 서울 정릉 자택에 차려져 있다고 합니다.
"무속인 정호근 신당 공개 동영상"
"정호근 신당 위치?"
정호근 자택(정릉집)은 정릉에 있는 북한산 골짜기에 있는 신당 대명원 이라고 합니다.
정호근 신당은 가정집 빌라로 이루어져있고, 대명원이라고 찾으시면 쉽게 찾을수 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신내림 연예인 무속인
박미령 / 임지영 / 방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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