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일성… 그를 아시나요?

야구 해설가로 알려져있는 하일성의 가슴아픈 소식

하일성 사망 이유에 대해서도 많은 분들이 의아하하실텐데요…

오늘 9월 8일 오전 자신의 사무실에서 숨진채 발견이 되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인기 야구 해섥 하일성 그의 나이 67세로 세상을 등졌습니다.

하일성, 그의 극단적인 선택에 모두들 안타카워







▶하일성 사망 원인◀


하일성 빈소-  서울 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 5호실


하일성 발인

9월 10일 오전 10시

장지 서울 추모공원 국립 서울 현충원 내 서울충혼당


하일성, 경제적 어려움 겪어 "집과 차 모두 팔고 세금 냈다"

하일성이 생을 마감한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하일성은 극단적인 선택(자살)을 하기 직전에 아내에게 미안하는 마지막 메세지를 남겼다고 합니다.



눈물속에 엄수되는 하일성 발인식



마지막 미소 남기고 떠나는 故 하일성





하일성 유서?

하일성 아내에게 “억울하다. 사랑한다” “미안하다”

마지막 메세지

하일성 마지막 모습이 담긴 cctv

“8일 자정 무렵 일식집에서 혼자 소주 세 병을 마시고 있는 모습을 봤다. 뭔가 근심이 많아 보이는 얼굴이었다”

[출처: 서울신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909500192&wlog_tag3=daum#csidx50ae35d3224145ab9cf337513f1bff2
“8일 자정 무렵 일식집에서 혼자 소주 세 병을 마시고 있는 모습을 봤다. 뭔가 근심이 많아 보이는 얼굴이었다”

[출처: 서울신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909500192&wlog_tag3=daum#csidx50ae35d3224145ab9cf337513f1bff2


“9월 8일 자정 무렵 일식집에서 혼자 소주 세 병을 마시고 있는 모습을 봤다. 뭔가 근심이 많아 보이는 얼굴이었다”


하일성, 무엇이 그를 죽음으로 몰았나?

스스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이 된 하일성

그의 죽음 전에는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더라구요…

얼마나 심적 고통이 심했을지 짐작할수 없습니다.


 

과거 하일성은 수년전에 가깝게 알고 지내던 지인인 부동산 업자에게 그만 속고말았습니다.

그일로 100억원 상당의 빌딩을 날렸습니다.

엄청나게 큰 돈이지.. 그렇기에 하일성의 건강, 정신에도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로 인해 심각한 우울증을 겪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일성은 2002년에는 심근경색으로  무려 3번의 수술을 받기도 햇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하일성은 지난 2015년 7월에는 박모씨에게 급히 3000만원을 빌리게 되었는데,, 제때 갚지 못하게 되었고,

하일성씨는 사기 혐의로 피소되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었습니다.


당시 사건을 보니 하일성씨가 잘못한것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8개월간 갚지 못했던..

하일성을 고소한 사람의 주장을 들어보면..

하일성 빌딩에 부과된 세금이 5천만원이었는데 잠깐 빌려주면 일주일 안에 주겠다.. 해서 줬더니 하일성 명의로된 빌딩이 없었다. 그래서 고소하게 되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세금을 내기위해서 빌렸고 떼어먹을 의도 없었다."

"하일성 빌딩이 5,6년 전에 있었던 것은 사실이고 거기서 나온 임대수익으로 갚겠다고 이야기 하지 않았고.. 피하거나 안갚겟다고 말한것도 아니다.."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2016년 7월에는 하일성 아내가 음주운전을 해서 사고가 났었습니다.

이것이 경찰에 적발이 되면서 하일성씨는 음주운전 방조죄로 입건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일성의 지인에게 지인의 아들을 프로구단 입단 청탁을 빌리로 돈 5000만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인의 아들의 입단은 이루어 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하일성이 그돈 5000만원을 돌려주지 않아서 사기와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가 되어 재판에 넘겨지기도 했었습니다.

이 사건은 하일성의 입장은 그냥 빌린 돈이라 주장!

하지만 이와 같은 결론이 난것은 각종 악재들이 하일성을 안타까운 상황으로 몰고 갔다는 라는게 하일성 주변 지인들의 전언입니다.

하일성 야구 해설가

정말 안타 깝습니다.ㅠ 


하일성 암 극복 소식을 본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런 고비도 넘겨놓고 사람인생이란것이 참...


명해설가-金사무총장, 하일성

제가 계속 그리고 또…. 라는 표현을 하는것도 좀… 그렇습니다.

이렇게 계속 되는 악재로 하일성은 경제적 어려움은 물론이고

그동안 방송 등을 통해서 그가 쌓아 왔던 사회적 명예마저도 손상을 크게 입게 되면서 그간 많이 힘들어 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왜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할수밖에 없었을까요?

금전적인 손실, 사기사건, 피소, 음주운전 방조죄, 재판까지.. 그리고 각종 구설수…

하일성은 과거 고등학교 체육 교사였었습니다.

그가 지난 1979년 동양 방상 야구 해설가로 방송과의 인연을 맺게 되었었습니다.

1982년에는 프로야구 태동과 함께 KBS 야구 해설위원으로 자리를 옮겨서 아주 명쾌한 해설로서 스포츠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었던 하일성.



하일성은 야구 해설 이외에도 수편의 CF와 영화에도 카메오로 출연을 했을만큼 인기가 좋았습니다.

그리고 하일성은 제 11대 한국 야구 위원회(KBO.2006년 ~ 2009년) 사무총장을 역임키도 했었습니다.

이런 하일성을 사망 비보에 야구계는 “야구계의 큰 별이 졌다”라며 큰 안타까움과 애도를 보내고 있습니다.

당대 최고 스타 해설가이자 사무총장이란 하일성씨의 타이틀에 걸맞지 않게도 그의 노후가 참으로 불안했었다.

정말 안타깝게... 자살로 생을 마감하게 되어 야구계에도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1949년 서울 출생.. 향년 67세

1964년 성동고 재학 중 야구 시작

1967년 경희대 체육학과 입학(야구 하다 부상)

1979년 환일고등학교 체육 교사.(이곳에서 제자였던 하일성 아내와 만나게 됨)

하일성씨 부디 그곳에서는 평안 하시기를 바랍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래는 생전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