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호 싸이

오늘 색다른 뉴스가 하나 나왔습니다. 장시호가 YG엔터테인먼트를 밀어줬고 싸이 또한 그 덕을 본게 아니냐는 뉴스 분석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이것은 확실하게 판명난 일이 아니기 때문에 판단은 보류하시고.. 나중에 결과가 나왔을때 추가적인 이야기를 하는게 좋다고 생각이 됩니다.

오늘 뉴스에 나온 내용들을 토대로 이야기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아직 싸이, YG엔터티엔먼트가 장시호와 관련있다는 증거는 없으니 엮어서 생각하진 마시구요.. 논란과 비난의 대상은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일가에게 집중되어야 함은 잊지 말아 주세요.

[YG엔터테인먼트 및 싸이 공식입장이 나오면 글 마지막에 추가 하겠습니다]

우선 오늘 회오리 축구단이라고 연예인들 축구 모임이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최순실이 여기까지 손을 뻗쳤다는 말이 나오면서 논란이 되었던 것 입니다. 이것들이 바보같은 박근혜 대통령 하나 꼬셔가지고 꼭두각시 삼아 대한민국에서 안되는게 없다 보니.. 연예계까지 삼켜볼까 큰 꿈을 가졌던 모양이에요.. 아니면 잘생긴 남자들 보러 갔나?;;

오늘 뉴스 보니까 김흥국이 자기는 2002년도에 여기서 빠졌는데 최순실이 여기 멤버가 맞다고 이야기 했다네요 ㅋㅋ 이 축구 모임 자체는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최순실이가 워낙 비리 덩어리다 보니 누가 엮이지 않았나 하는 의혹이 생기는 것 이지요.

그리고 최순실 일가와 연예인 관련 사업 연관성에 대한 말들이 계속 나왔는데 안민석 의원이 최순실, 장시호가 특정 가수에게 특혜를 주었다고 말을 하면서 논란이 커지게 되었습니다.

'특정 가수가 싸이? 아직은 증거 없어 속단 이르다.'

안의원은 "여러분들이 이름만 들으면 누군지 알 수 있는 가수고, 소속사는 어린 아이들도 좋아하는 곳이며 Y가 대표다."라고 말하면서 네티즌들은 자연스럽게 한국 대표 연예기획사 중에 대표가 Y인곳은 YG의 양현석 밖에 없고, 그럼 최근 몇년간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싸이가 장시호와 관련된 가수 아니냐는 이야기 까지 나오게 된 것 입니다.

근혜 취임식에서 싸이가 화려하게 공연을 한것은 당시 가장 유명한 가수였기 때문이 아닐지..

딱 저상태로 수갑 채웠으면..

그리고 YG 양민석 대표(양현석 동생)이 박근혜가 중국에 갈때 경제사절단에 포함시켰는데 당시 엔터테인먼트 쪽에서는 유일했기 때문에 이번에 특혜 의혹이 나오지 이런 말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이사람이 양민석 YG 대표.

하지만 싸이는 강남스타일부터 시작해서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상당히 끌었고.. 한류 대표 연예인으로 여기저기 국제적인 자리에 나올만한 자격이 있기 때문에 불려다니는건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싸이와 YG엔터테인먼트는 빨리 공식 입장을 내는게 좋겠지요.

싸이는 지금까지 전무후무한 유튜브 조회수와 한국 가수로서는 비교대상이 없을 정도로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사람이라.. 한류 대표가수가 되기엔 충분하기 때문에 지금 억지 의혹으로 인해서 굳이 박근혜, 최순실, 장시호 등과 엮어생각할 필요는 없어 보여요.

장시호, 최순실 이것들이 나라를 말아먹다보니 간이 배밖으로 나와서 세상이 다 자기들 것인줄 착각했나 보군요..

박근혜가 미친이유..

휴;; 굿판을 벌이다가 걸린 장면..

재단법인 미르.. 순실이가 대기업들에게 삥 뜯으려고 만든 곳 입니다. 이름 자체부터가 뭔가 특이한 종교느낌.

K스포츠도 마찬가지.. 사람들이 말하는 의혹 중 하나가 미르+K 하면 미륵.. 최태민이 살아있을때 본인이 미륵이라고 떠들고 다녔는데 그와 관련된거 아니냐는 말까지 있습니다. 다른 떄 같으면 웃고 넘길 음모론이라고 하겠지만 나라가 이지경까지 되었고 무당집안 하나에 대통령이 세뇌되어 국정을 운영한게 드러나면서 판타지 소설보다 더 어이없는 일이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실력없는 딸래미를 승마 시키면서.. 원하는 성적이 나오지 않으면 박근혜 시켜서 지시가 내려오게 만들고.. 말 듣지 않으면 경질 시키거나 좌천 시킴..

이화여대에 넣어두고 출석하지 않아도 학점이 나오고.. 교수들은 알아서 기고. 총장도 기었으니까 같이 해야죠 뭐 ㅋㅋ

아주 미쳐서 돈도 실력이니까 너희들 부모를 원망하라고 대놓고 말하는 순실이 딸래미

20살이 넘게 차이나는데도 불구하고 순실이와 다정한 연인처럼 반말하고 지내는 고영태.. 이런일이 벌어질것을 대비해서 몰카도 찍어놓은듯... 의상실 몰래 카메라는 이미 공개가 되었죠.. (이상한것 아닙니다.)

그리고 순siri 헬스장에서 개인PT 해주던 사람은 청와대에 들어와서 3급 공무원이 되었습니다. ㅋㅋㅋ 이게 도대체 뭐야..

지금까지 언니(박근혜) 옆에서 의리 지키니까 이만큼 받았다고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다님..

연설문 뿐만 아니라 국가 기밀도 무당 손에 놀아났을 가능성 큼.

순실이 언니(장시호 엄마)가 2천8백억 부동산 보유라니.. 최태민 딸래미들이 도대체 얼마나 해먹은걸까요? 언니쪽에도 돈이 엄청 많다보니.. 장시호가 핵심 실세 아니냔 말이 나오는거죠.

[추가 내용 - 싸이, YG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입장이 나왔네요.] 

"싸이는 회오리 축구단 및 최순실 게이트와 무관하다."

장시호(장유진)은 YG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한적도 없으며, 싸이와 장시호는 친분관계까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둘은 따로 만난적도 없다고 해요. 떠도는 루머들에 대해서는 법적인 대응을 하겠다고 하니 여러분들도 싸이와 YG에 대한 루머에 대해 글 쓰실때는 조심하세요.

아래 센스있는 글도 한번 읽어보세용^^

[세상 사건,사고] - 연세대 공주전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