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아 사건이 이제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관심이 다시한번 커지고 있습니다.

제가 볼때는 성현아는 무죄로 끝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대법원에서 “무조건 돈 때문에 만났다고 볼 수 없고, 사귈 가능성도 있다.”라고 이야기 하면서 재판 다시하라고 내려 보냈기 때문에

성현아 재판 결과는 그녀에게 유리한 상황으로 끝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성현아는 아이가 있지요. 그래서 성현아 남편이 누구인지.. 성현아 재혼 이력 등 그녀의 결혼 생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궁금해 하실만한 것 들을 하나하나 찾아보도록 할게요.

 

성현아 (成賢娥)는 75년생으로 2016년 현재 한국 나이로 42살 입니다. 실제로 보면 그렇게 이쁘다고 하네요. 성현아 고향은 전라도 광주. 키170cm에 48kg 미스코리아 다운 몸매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현아 최종학력은 영훈고등학교가 마지막으로 나와있네요.

 

1994년도에 미스코리아 광주,전남 진으로 뽑혔습니다. 그리고 성현아가 연기자로 활동한것은 1997년 부터 입니다.

<할렐루야 성현아 출연 장면>

 

<보스 상륙작전의 성현아>

 

<주글래 살래>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주홍글씨>

 

<첼로>

 

<애인>

 

<손님은 왕이다>

 

<시간>

 

그리고 잘 모르시는 사실 하나 성현아는 2004년에 ‘A.one’이란 이름으로 가수로 활동한적도 있습니다.

 

꽤 많은 작품을 찍었죠? 성현아는 연기도 잘하는 편이었는데, 이렇게 좋지 못한 일에 휘말려서, 만약에 무죄로 끝난다면 성현아가 좀 아깝다는 생각도 들 것 같습니다.

 

성현아가 이번에 여론의 지지를 받지 못한 이유는, 과거에 마약 복용 혐의로 구속된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2002년)  거기다가 연예인들의 스폰 이야기가 한참 떠돌때 하필 오천만원이라는 큰 돈과 함께 헤드라인이 나가버렸으니, 성현아가 정말 그 남자와 사귀었는지 그 사실관계와는 상관없이 이미지는 추락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성현아가 처음 결혼할때만 하더라도 행복해 보였습니다. 남자가 너무나 잘해준다고 행복해 했거든요..

 

 

성현아 첫번째 남편은 2007년에 ‘나쁜여자 착한여자’를 찍고나서 촬영이 끝난 뒤에 츄리닝 차림으로 친구를 만나러 나갔는데, 거기에 성현아 남편이 있었다고 합니다.

둘은 굉장히 빨리 가까워졌고, 만난지 9개월만에 결혼을 하게 됩니다.

 

갑자기 2010년 3월달에 이혼을 했는데, 놀랍게도 두달 뒤인 5월달에 다른 남자와 혼인신고를 하게 됩니다. 결혼식은 그로부터 6개월 뒤에 올렸구요.

그리고 2012년에 아들 하나를 낳습니다.(성현아 자녀, 성현아 아들)

 

성현아 재혼 남편은 사업 수완이 좋다고 알려졌으며, 엔터테인먼트 쪽으로 인맥도 넓어서 사업이 잘되어 나가는 듯 했지만 갑자기 큰 어려움에 처하게 되었고, 성현아 남편(법적으로는 현재남편 맞음) 파산 직전까지 갔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성현아 재혼 남편과 살았던 기간이 2년도 되기전에 별거에 들어갔다는 말이 나돌게 되었던것입니다. 성현아 시어머니도 자신의 아들과 연락이 잘 되지 않는다며, 연락이 끊겨버린지 오래됐다는 인터뷰를 했던적이 있습니다.

 

<당시 기사>

 

 

성현아 사건이 터지고 나서, 시어머니는 오히려 성현아의 편을 들어줬습니다.

 

질문 : 며느리(성현아)에게 이런 일이 생겨서 당황스러우실 것 같다.

대답 : 왜 그런 소문이 나는지 모르겠다. 우리 애(성현아)는 똑 부러지는 대쪽같은 성격이고, 난 며느리를 믿는다.


질문 : 처음에 성현아가 며느리로 왔을때 어땠나?

대답 : TV에서의 그런 모습의 며느리는 아니었지만, 경우있고 야무지고 똑 부러지는 아이어서 대하기 어려운 며느리였다. 자기 선에서 일을 마무리하고 늘 일처리도 깔끔했다.

 

그리고 성현아가 약식기소로 끝날 사건에 억울하다며 정식으로 재판을 청구하면서 일을 키우자, 사람들은 성현아가 억울한 면이 있는 것 같다며 지지를 보내주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일단 지금까지의 판결을 보면 성현아가 기존에 주장하던데로, 돈을 받기 위해서 매매 행위를 한것이 아니라, ‘연애’의도를 인정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이미지를 하나씩 넘겨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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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사안은 '댓가성 교제'냐, '댓가가 없는 진지한 교제'냐 인데요. 성현아가 돈 5000만원을 받은것은 사실이지만, 호의로 받았으며 대법원에서는 진지한 교제의 가능성을 보고 있습니다.

근거로는 1. 성현아는 돈을 받지 않고도 남성을 만나 데이트 한적이 있다.   2. 지금의 남편과 별거한지 오래 되었고. 3. 사업가 남자에게 결혼하자는 의사를 몇번 내비쳤다. 이것이 이유라고 합니다.

그리고 매매행위가 되려면 불특정인 상대로 그런 행위를 해야하는데, 성현아 케이스는 그게 아니라는 것이죠.

거기다가 이번 일을 밝히기 위해서 변호사를 선임하려고 성현아의 명품가방, 예물 등을 모두 처분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의지를 보인것이 점수를 얻은것 같네요..

 

성현아의 아버지도 두번이나 재혼을 했고, 그로 인해서 성현아는 어린 시절부터 좀 불안정한 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연기자가 되고 나서도 허준을 찍고 확 뜨는가 싶더니, 2002년도에 약물 사건으로 처벌을 받게 되고..  다시 재기 하기 위해서 노골적인 화보를 찍으며 다시 이자리까지 올라왔는데.. 또 한번 이런 사건으로 주저앉게 되나 싶습니다.

그 화보 전체사진은 가져올수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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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일이지만 조금만 조심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꺼번에 그런 돈을 받지 않았더라면.. 혹은 성현아 남편과 관계가 확실하게 정리되고 시간이 흐른 뒤에 만난 남자였다면 이렇게 의심받진 않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