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비행기 추락 사고 소식을 들었는데 브라질 클럽 축구 선수들이 대부분 사망했다고 합니다. 흔치 않은 경우인데 참 안타까운 참사 입니다. 그나마 불행중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 와중에 생존자도 있었다고 합니다.

브라질 비행기 사고는 사상자들의 숫자를 보니까 그렇게 큰 비행기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요. 자세하게 알아볼게요.





 

브라질 비행기라고도 하고 다른 뉴스를 보면 콜롬비아 비행기라는 말도 나와있는데요. 브라질 축구 클럽 선수들이 맞고 콜롬비아에 대회 출전을 위해서 갔던것입니다.

팀 이름은 클럽 '샤페코엔시'라고 합니다. 선수들,코치 등 총 81명을 태운 비행기라고 하네요 ㅜㅜ BBC, CNN 등의 뉴스에 따르면 현재 사망자는 총 76명이고 5명은 살아있지만 아직 어떻게 될지는 모릅니다. 



 

해당 비행기는 볼리비아에서 출발해서 콜롬비아 메데인 국제공항으로 날아가던 중이었음, 해당 지역의 언덕에 부딪혔다고 하는데 비행기에 문제가 생겨서 추락해서 낮게 날아가던 중에 그렇게 된게 아닌가 싶네요.

'코파 수다메리카나'라는 대회의 결승전에 참가하기 위해서 이동중이었다고 합니다. 비행기에 타고있던 선수들은 오늘 우승할 꿈에 부풀었을텐데 너무나 안타깝네요.. 축구를 좋아하는 제 친구는 이 팀을 알고있었는데요, 1973년에 만들어져서 2년전인 14년도에 처음으로 1부리그에 올라오면서 브라질리그의 레스터시티라고 불렸었다고 합니다.

이 선수들이 거의 다 사라져버렸다니 인생무상이네요..

사고지점 입니다.

SNS는 브라질 추락 사고로 인한 클럽선수들을 애도하는 메세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 비행기라고 하네요.. 팀 전용기인것 같은데 그들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