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31 <해운대 교통사고>

여름 피서간다고 뉴스에 부산 해운대로 많이 갔다고 뉴스를 보았습니다.

ㅠㅠ 그곳에서 엄청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무려 7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서 사망자도 발생을 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 보겠습니다.






(해운대 교통사고 사고경위)

사고장소 :  대천삼거리에서 지하철 장산역 방향으로 달리다가 해운대문화회관 사거리 쪽에서 행인들을 들이받음.



 

해운대 신시가지에서 외제차를 몰아 신호위반에 속도가 무려 100km가 넘게 과속질주를 하다가

횡단보도로 보행중이던 보행자까지 덮치고 차량들을 잇따라 들이 받는 사고 입니다.


택시 운전자분과, 조수석이랑 뒷자리에 엄청난 충격이 있었을것 같습니다.ㅠㅜ


해운대 교통사고 차량은 엄청난 속도로 보행자를 들이받고 마주오던 택시를 들이 받고서야 멈춰섰습니다.

<뇌전증>

해운대 교통사고 광란의 질주 운전자!

17명의 사상자를 낸 그 운전자가 뇌전증을 앓고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여기서 논란이 되는 부분은 뇌전증 환자가 어떻게 운전면호를 취득할수 있었냐….

운전면허 취득금지를 해야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요. 현행 운전면허제도의 심각한 허점이 드러난셈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뇌전증 증상을 보게 되면 이해를 하실겁니다.


<부산 광란의 질주 운전자는 바로 면허 금지된 뇌전증 환자였습니다.>

해운대 교통사고 가해 운전자 김씨를 치료한 울산 모 병원 의사의 증언

 “김씨는 2015년 11월부터 매일 2번씩 약을 먹었다. 뇌전증 증세는 하루라도 약을 복용하지 않으면 순간적으로 의식을 잃을 수 있다”


부산 외제차 광란의 질주사건

김씨는 처음 진술을 할때 이렇게 이야기 햇었습니다.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정신을 차려보니 병원이었다”는 말만 되풀이하던 김씨였습니다.

계속 되는 경찰조사에서 “뇌전증 질환으로 하루 5알씩 2차례 먹었으나 사고 당일에는 약을 먹지 않았다”고 진술!!


경찰이 해운대 교통사고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한 결과!!

가해 차량 김씨가 최소한 100∼120㎞ 속력으로 질주를 한것을 확인, 브레이크도 밟지 않았습니다

이런 김씨는 2013년부터 2년간 3차례나 교통사고를 낸 적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뇌전증 원인

뇌에서 비정상적으로 발생한 전기파가 뇌조직을 타고 퍼져나가는 과정에서 경련성 발작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합니다.



뇌전증 증상

- 충혈량과 부위에 따라 다름

- 손발 마비, 언어장애, 호흡곤란, 경련성 발작 등

-호흡과 협압을 조절하는 뇌 영역이 손상되면 혼수상태등 치명적 결과 초래



뇌전증은 하루라도 약을 먹지 않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뇌전증약을 하루라도 먹지 않으면, 경련을 일으킨다거나 순간적으로 의식을 잃는 발작 증상이 나타나게 되어 운전면허 결격 사유가 됩니다.






상식적으로도 뇌전증이 이유가 되어 운전 중에 정신을 잃게 되면 지금처럼 대형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뇌전증 환자는 운전면허를 취득이나 갱신해서는 안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1993년 2종 보통면허를 취득한 김씨!

그는 뇌전증 환자임에도 불구하고 2종 면허를 2008년 1종 보통면허로 변경을 했고, 2016년 7월 면허갱신을 위한 적성검사까지 별문제 없이 통과했었습니다.


가해 차량은 이 택시인가봅니다.

그후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인해 택시를 뒤따르던 차량이 급정거를 하면서 5대가 연쇄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한것 입니다.




사진 출처 : YTN

해운대 교통사고 횡단보도로 광란의 질주 외제차 사고 순간포착!


이 차량이 그 가해자 차량입니다ㅜㅜ 정말 무섭게 다가옵니다.ㅜㅜ

부산 광란의 질주 동영상


"해운대 교통사고 동영상 입니다"

해운대교통사고 사망자

- 홍모씨(42·여)

- 하모(18·고3)

- 김모(15·중2)군

하군과 홍씨는 모자지간입니다. 부산으로 놀러를 왔다가 이런 변을 당했습니다.






지금 찍힌 이차량은 다행이도 사고를 피할수 있었습니다.ㅠㅜ


주민 목격자

- “ 개해 차량이 시속 100km가 넘는 속도로 교통신호를 무시하고 질주했다”


으악 정말 아찔합니다.ㅜㅜ

아무리 신호 위반이라고 하더라도.. 졸음도 아니고, 뭐도 아니라면서

어떻게 횡단보도를 지나고 있는 사람을...;;


정말 저 보행자들이 안보였을까요?ㅜ

브레이크를 밝는 것도 전혀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7월 31장면입니다.


가해차량의 정말 엄청난 속도가 사진으로도 느껴집니다.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ㅜㅜ

기분좋게 휴가가신분들이.. 이런 참변을 당하다니요.ㅜㅜ


도심속 횡단보도 ‘100㎞ 광란의 질주’ 참사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음주측정을 해보았습니다. 그러나 음성반응이 나와서 채혈검사를 실시 했는데요


해운대 교통사고 가해자 진술 -

“평소 당뇨와 고혈압 약을 복용하고 있는데 오늘은 먹지 않았다” “왜 사고가 났는지 모르겠다”


행복해야할 휴가철에.. 이런 끔찍한 사고가 일어나서 정말 안타 깝습니다.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해운대 교통사고 가해자는 왜 이런 사고가 났는지 모르겠다고 했다는데요.. 참 어이가 없어요.. 본인이 고혈압 약을 평소에 복용하는데 그날은 먹지 않았다고 진술했다고 하는데.. 빠져나갈 궁리를 하고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너무나 슬픈 일 입니다.


그 외에 하반신 마비가 2명이 추가되었군요 ㅜㅜ



해운대 교통사고 운전자가 졸피뎀 먹은거 아니냐는 말도 있습니다.. 그런데 피서지에서 그 시간에 사고가 난것으로 봐서는 그건 아닌것 같네요.. 

그리고 댓글 중에 하나를 보니 이 사람이 예전에도 뇌질환이 있어서 인도로 올라가는 사고가 있었다고 하네요.. 이런 사람이 면허를 따게 해준 교통당국도 정말 문제 입니다.. 말이 되나요 이게?


"해운대 교통사고 문제의 운전자는 과거에도 3건이나 사고를 일으킨 전력이 있다."

"깨어나 보니 병원이다."



한국은 정말 가해자에 대한 벌이 너무 약한것 같아요..

해운대 교통사고 사건 역시 심신미약으로 대충 때우고 또 운전하고 다니겠죠.


"뺑소니 후 폭주하다 이렇게 된것같다"


"대낮에 뺑소니는 아닌것 같고 약먹은것 같다."



휴 ㅜㅜ 당한 사람들만 불쌍해요

제발 처벌이 강해지길 바랍니다! 공감하시면 하트 한번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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