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이혼 소식이 또 들려오는군요. 이상아가 남편복이 지지리도 없는걸까요.. 아니면 이상아에게 문제가 있는 걸까요. 세번 결혼하는것도 드물지만 이렇게 만나는 남자마다 헤어지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이제는 자식만 보고 살겠다고 하는데..

사람들의 관심은 도대체 무엇 때문에 또 헤어졌느냐에 집중되어있습니다.

유명세로 먹고사는 직종을 선택했으니 이렇게 사람들의 눈과 귀과 집중되는 것에서 자유롭기는 힘들겠지요.








이상아는 1984년에 데뷔를 했고 예전에는 정말 그 누구보다 예뻣고 인기가 엄청났던 하이틴 스타였습니다. 지금으로 치면 아이돌이라 할 수 있겠네요.

이상아는 과거에 두번의 이혼을 했습니다. 이 앞에는 이혼 후 1년만에 삼혼을 했었구요. 그래도 이번에는 오래 살았군요.. 그런데 둘이 떨어져 살게 된지 벌써 3년은 지났다고 합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서로 헤어지기로 마음을 먹었고 지금까지 협의이혼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고 하니 돈 문제로 서로 의견이 맞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드라마가 끝난 뒤에 이상아게 대한 기사가 나왔는데 여전히 남편과 한 가족으로 잘 사는 것처럼 비춰지고 있어서 쇼윈도 부부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밝히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상아 전남편은 11세 연상의 사업가였습니다.  이상아가 경기대학교 대학원 통일안보외교학과(여길 왜 간거지;;)를 다닐때 거기서 만나게 되었다고 해요. 당시에는 이상아 두번째 남편과 이혼 전이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친구로 시작을 했었다고 하네요.


그러다 두번째 이상아 이혼 이후 여러가지 빚 등 문제가 생겼고 그걸 세번째 남편이 같이 법원에도 다니고 도와주게 되면서 친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역시 여자는 이쁘고 봐야합니다. 어떻게 해서든 남자가 이렇게 붙네요 ㅎㅎ 두사람이 나이차이도 있고 해서 남편이 이상아를 잘 받아줄 것이라고 사람들이 봤고.. 또 결혼을 한 뒤에 이런저런 현실의 벽을 두사람이 같이 넘으면서 잘 살아오는 모습을 보였기에 이번 이혼 소식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상아가 삼혼 이전에 두번의 실패를 겪었기에 양쪽에서 반대가 매우 심했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로 혼인신고를 올린 후에 괌으로 날아가서 결혼식을 올렸지요. 웨딩드레스를 세번이나 입었네요..


결혼 생활이 항상 평탄했던 것은 아닙니다. 재혼만 하더라도 아이들 문제 때문에 트러블을 상당히 많이 겪게 되는데요. 이상아에게도 딸이 하나 있었고, 남편에게도 아들이 두명있었기 때문에 이상아로서도 갑자기 세명의 가족이 더 생기게 됐고, 남편측 가족들로서도 두명이 갑자기 더 늘게 되었으니 문화적인 차이도 있었을 것이고..



이상아의 딸은 어려서 인지 새아빠를 잘 따랐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당시에 2살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친아빠로 알고 있다고 인터뷰를 한 적도 있었네요.


하지만 11살의 연상 남편이기 때문에 그의 아들들은 이미 다 컸을테니 엄마로 인정하기가 힘들었을 수 있겠네요. 이상아는 여기서 갈등을 많이 겪었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당시엔 남편이 이상아를 많이 배려했는지 결국 유학을 보내줬다고 해요. 이런것을 보면 경제력도 든든한 것 같은데 이번 이상아 이혼 이유가 돈때문은 아닐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남편이 이상아의 작품 활동에도 도움을 주고 서로 잘 맞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이상아는 이번 이혼 사유에 대해서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언론이라는게 작은거 하나 가지고 크게 부풀려서 소설을 쓴다는걸 잘 알고 벌써 두번이나 겪었을테니 본인에게 불리한 상황이 생기지 않는한 조용히 있을 듯 하네요. 

세번째 결혼과 그 이전 이혼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글에서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이상아 이혼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