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섭 국회의원 정신줄을 놓은건지 아니면 박근혜를 필사적으로 보호해야할 '모종의 유'가 있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어찌 그런 말을 할 수 있는지? 이렇게 생각없고 무능한 사람이 국회의원이 만약에 다음 선거에서 재선된다면 그 동네는 망해도 할말이 없을 것 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정유섭 국회의원 두번다시 당선 못되게 막고 싶네요.

잘 읽어보시고 주변에 많이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새누리당 정유섭 국회의원 발언을 보니 새누리가 무당에게 지배받는 박근혜 따위가 이끌만한 곳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우글거리는 곳이 대한민국 여당이니 나라 꼴이 이모양이지요.





오늘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국정조사가 있었습니다. 여기서 내 귀를 의심케 하는 말을 했는데요.





“현재 야당에서 ‘세월호 7시간’에 대한 것을 탄핵소추안에 넣은 것에 동의할 수 없다. 전두환 전 대통령 시절 왜 경제가 좋았나, 그건 대통령이 (경제에)관심 없었기 때문이며 당시 김재익 경제수석이 일을 잘해서 그렇게 된 것이다. 임진왜란 떄 선조가 전쟁했나? 이순신 장군이 전쟁을 한 것. 대통령은 세월호 7시간 동안 놀아도 된다."

라는 이야길 했습니다.

그럼 대통령을 애초에 뽑을 필요도 없는거네요. 대통령 없으면 모든 부분이 다 잘돌아갈테니까요. 대통령이 주요 공직자들을 임명한다는 것은 사람들을 고르고 쓰는데 책임이 있다는 뜻 입니다. 그럼 이 세상에 높은 사람은 벌을 받을 이유가 전혀 없는거군요?

어떤 회사든 나라든 큰 사건이 터졌다면 CEO, 대통령은 책임이 없으며 손발이 되어 일한 아랫사람만 욕 먹고 처벌을 받아야 하는 거군요?

정유섭 국회의원을 보면 역시 새누리 답구나 하는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책임이 아니라, 자격이 없던 윤진숙이 해양수산부 장과이 되었던것, 그리고 배 한번 타보지 않은 해경 청장의 임명에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을 했는데요. 그럼 대통령은 도대체 뭐하는 사람이에요?

네티즌들은 이 발언을 듣고 크게 분노했습니다.

Net8*** : “정유섭 국회의원은 자기 가족이 부실공사로 인해 집이 무너져 죽으면 집지은 노동자들 탓할 사람이네"

pa1h**** : "박근혜와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은 하나같이 공감능력이 제로인 ㅅㅇㅋㅍㅅ 같다."


사람들의 분노가 점점 거세지자 “인사를 잘 해야 한다는 뜻이고 인재를 잘 찾아서 적재적소에 배치해서 책임을 다해 일할 수 있게 해달라는 뜻이었다.”라고 변명을 했습니다.

정유섭 자녀가 1남2녀로 세명이나 있는데 부모라고 다 같은게 아닌가 보네요. 


세월호 사건 당시에 황기철 해군참모총장 적극적으로 도우려고 했지만 그것을 막은게 정부 입니다. 거기다가 근처에있던 '미군 군함'도 출동하겠다고 했지만 거부한게 정부입니다. 이런데도 불구하고 박근혜 책임이 없다구요?

오죽했으면 박근혜가 구조쇼 할려고 일부러 국정원 동원해서 철근 엄청 실어서 넘어뜨렸다는 말이 나올까요. 거기다가 인신공양설 같은 루머까지 나오는 상황이라는 것은 국가가 이만큼 개판이 되어버렸다는 것 입니다.

그 어느나라에 이런 일이 일어납니까.


정유섭이는 인천 토박이 입니다. 인천에서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나오고 고려대를 졸업했군요. 인천 부평구 갑에서 19대 20대 두번이나 국회의원을 해먹었습니다. 19대 총선에서는 44.73% 득표율로 당선이 되었고, 20대에서는 34.21%로 꽤 떨어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만큼 시민들의 만족도가 별로라는 뜻이겠지요. 0.02% 차이로 겨우 당선이 되었는데 이딴식으로 하는 것 보니 다음 선거에서는 백번 낙방이겠군요.

국가 세금 받아먹는 자리는 그 어디에도 앉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이렇게 생각이 없는 사람이 책임자 자리에 앉으면 어떻게 될지는 이번 박근혜로 인해서 확실하게 알게 되었으니까요.